다문화가족 등 의료 취약지역, 연 20회 무상의료서비스

 

강은희(가운데)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김성덕 중앙대학교병원 원장, 최경수 KRX국민행복재단 이사장과 2016년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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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국내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이 여성가족부와 중앙대학교병원, KRX국민행복재단 간 업무협약으로 본격화된다.

여가부를 포함한 3개 기관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은 첨단 의료장비가 탑재된 ‘찾아가는 행복나눔 검진버스’를 통해 무상의료서비스를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됐다.

검진서비스는 경기도 안산, 충북 영동 등 전국지역에서 수요조사를 거쳐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연간 20회(매월 1~2회)에 진행하며, 매회 20여 명의 의료진과 KRX 임직원 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전국 3400여 명의 다문화가족에게 심전도, X-ray, 복부·유방·골반 초음파, 간 기능, 자궁경부암 등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검진결과에 따라 중앙대병원 내·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정신과 등 총 15개 과목의 중증질환 확진을 위한 검사와 치료(1인 300만원 한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여가부는 해당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협조해 검진대상자를 모집하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앙대병원과 KRX국민행복재단은 전문 진료인력, 봉사인력, 각종 의료장비가 갖춰진 ‘찾아가는 행복나눔 검진버스’를 파견해 검진과 전문의 상담을 제공한다.

강 장관은 “정부 정책만으로는 다문화가족의 모든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두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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