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으로 본 세상부터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생활 속 이슈까지, 한 주간 <여성신문>에 실린 많은 콘텐츠 중 온라인상 화제가 된 뉴스를 엄선해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이번 주엔 어떤 콘텐츠가 꼽혔을까요? 매주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주간 뉴스 브리핑 ‘온미W이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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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만약 '두 젊은 남성 여행객 살해당하다'라는 뉴스가 떴다면? 사람들은 그들의 실수를 애도하고, 살인자를 엄벌하라고 했겠지요. 하지만 피해자가 여성이라면?"

►[카드뉴스] 나는 어제 살해당했다

 

 

4·13 총선 여성 공천, 여야 4당 모두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계파 찍어내기’로 공천 심사는 파행을 거듭했고, 여성들은 희생됐습니다. 의욕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여성들이 컷오프(공천 배제)되거나 경선 탈락하면서 여성 공천이 10% 미만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여성계에선 “애초에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여성 공천이 재앙을 맞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계파 싸움에 여성은 안중에도 없었다...새누리 6.5%, 더민주 10.6% 지역구 ‘공천 재앙’

►“새누리당 비례대표 명단 꼼수…여성 유권자 우롱”

►여성공동행동 “더민주, 비례 15번 남성배치는 선거법 위반”

►여성 공천 홀대 속 본선행… 남성중심 정치판 균열 낸다

 

 

서울대학교가 23일 국내 대학 최초로 학내 성평등·다양성 증진 전담 기구인 ‘다양성위원회’를 창립했습니다. 여성, 성소수자, 외국인, 장애인 등 대학 내 소수자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고, 이들의 목소리를 학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겁니다. 

“대학이 여성 구성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간단합니다. 그 대학의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버드대도, 서울대도 피할 수 없는 세계적 흐름입니다.” 다양성위원회 창립 포럼에 참석한 주디스 싱어 하버드대 다양성 담당 부총장의 말입니다.

►“세계적 대학일수록 여성·성소수자·장애인 배려해”

►“여성 권리 증진, 하버드·서울대도 피할 수 없는 세계적 흐름”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발표 이후 세 달이 흘렀습니다. 피해 생존자들의 싸움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지난 23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23차 수요시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김복동 할머니 “일본 정부 사죄 없이 멋대로 하고 있다”

 

 

지하철 몰래카메라범이 여성단체에 후원금을 냈다는 이유로 감형을 받았습니다. 기부를 대가로 성폭력범의 감형을 요구하는 사례도 늘었다는데요. 다른 사람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일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겸허히 처벌을 받은 후, 기부를 하는 ‘아름다운 기부자’가 늘어야 할 텐데 말이죠. 

►성폭력상담소에 기부하면 감형?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5명 중 1명이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게다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 한부모의 절반 이상은 혼자서 참는 것으로, 21.9%는 술을 마시면서 아픔을 달랜다고 답했습니다.

►한부모 우울증 심각…54% ‘혼자서 참는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분 바르는 연기자란 말예요. 와서 웃겨달라고 하면 가서 웃겨줘야 하는 사람이에요. 난 만날 농사만 지어야 하나? 그렇지 않잖아요. 그냥 나는 이렇게 적립하기로 했어요. 웃기는 사람으로서, 분 바르는 배우로서 충실하자.”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코미디언 김미화 씨를 만났습니다.

►“웃기는 사람, 분 바르는 배우. 그게 김미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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