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원스톱·원클릭 서비스 실현을 위해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24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수원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국민연금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장애등급심사·판정과 연금상담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복지(매입·전세·건설 임대) 관련 상담과 선정을,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정보제공과 상담을 지원한다. 또 경기도의료원 산하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과 연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도는 이외에도 31개 시·군 관련 공공기관, 장애인 기관(단체)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이 날 문을 여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1층에 스마트 종합민원상담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변지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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