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인권, 여성, 노동, 지역 부문 5개 공익재단, SDGs 네트워크 구성

오늘 서울시청서 ‘기후변화시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주제로 첫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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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제공

‘2030 SDGs 공익재단 네트워크’가 오늘(2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시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2030 SDGs 공익재단 네트워크’은 지역재단, 한국여성재단, 한국인권재단, 함께일하는재단, 환경재단 등 5개 공익재단이 결성한 단체다. 시민, 기업, 정부를 대상으로 UN의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환경, 인권, 여성, 노동, 지역 부문에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포럼은 SDGs 17개 목표 중 2번째 목표인 ‘지속가능한 농업과 식량안보’를 중점적으로 조명한다. 포럼 참석자들은 관련 국제 논의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국내에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지역재단(이사장 박진도)과 환경재단(대표 최열)이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유니레버코리아, 풀무원이 후원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신청(http://goo.gl/forms/F4rjP4kVh7) 시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2030 SDGs 공익재단 네트워크는 이번 포럼을 위시해 총 4회 기획 포럼을 개최하고, 2030 SDGs 의제 국내외 확산 캠페인을 벌인다. 또 기업, 지방정부, 과학기술계, 국회와 거버넌스 구축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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