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자스민 김승희 

최연혜 장옥주 임이자 등

여성 209명 비례 신청

 

더민주, 전순옥 정춘숙

문미옥 장명숙 제윤경

비례대표 도전장

 

 

4·13 총선을 한 달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이 마감되면서 여야 비례대표 인선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비례가 54석에서 47석으로 줄어든 가운데 다행히 여야가 60% 이상 여성을 공천하겠다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1번부터 ‘여성-여성-남성’의 순으로 당선권 안에 여성을 먼저 배치한 후 후순위에서 남녀를 번갈아가며 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11~13일 비례 후보 공모 결과 모두 61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중 여성은 209명이다. 19대 때(153명)보다 36.6%나 증가한 수치다.

비례대표 신청자 중 187명(남 123명, 여 64명)은 명단이 공개되지 않아 비공개 신청자들의 면면에 관심이 모아졌다. 새누리당은 이들 중 37~38명가량 후보를 선정해 순번을 줄 계획이며 당선 안정권은 18~19번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고위공직자 출신으로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 장옥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눈에 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첫 여성 처장인 김승희 식약처장도 비례대표 출마 공직자 사퇴 시한(선거 30일 전)에 맞춰 사직한 뒤 비공개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전주혜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윤미량 전 통일부 하나원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여성 최초 은행장에 오른 권선주 IBK 기업은행장도 영입 차원에서 비례대표 후보군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비례 출마를 위해 14일 오후 시의원을 전격 사퇴했으며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도 비례 신청을 했다. 여군 출신들의 경합도 치열하다. 여군 출신으로는 간호사관학교장을 지낸 이재순·윤종필 예비역 준장이 경합 중이며, 여기에 민경자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장까지 가세했다.

전‧현직 의원도 여럿이다. 특히 장정은 새누리당 의원, 필리핀 출신 귀화인 이자스민 의원, 2013년 1월 비례직을 승계한 박윤옥 의원 등 현역 비례의원도 3명이나 포함됐다. 18대 국회 비례대표 출신의 이정선 전 한나라당 의원도 비례 신청을 했다.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 서정숙 한국여약사회장,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 약사인 박명희 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지낸 조양민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상임감사, 수원시 여성상을 받은 한경숙 전 수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소장, 신미경 새누리당 여성국장, 이연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표운영위원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새누리당이 제시한 비례대표 유형은 ▲ 직능별 전문가 중 국가개혁과제 수행 적임자 ▲ 국가 당면과제를 해결할 창의적 지도자 ▲ 국민감동 지도자 ▲ 헌법 가치와 정체성을 확고히 할 지도자 ▲ 미래를 이끌 차세대 지도자 등 5가지다.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에 대한 순번 부여를 오는 22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19대 총선보다 6∼7명 적은 37∼38명만 선정할 계획이라고 공관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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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비례대표 공모를 마감한 더불어민주당도 비례대표 후보자 면접을 마무리하고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있다. 총 신청자는 228명이며, 남녀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역 의원 중에는 2012년 19대 총선 때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전순옥 의원이 다시 비례대표 도전장을 냈다.

외부 영입인사인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등이 공모를 완료했다.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와 문미옥 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장명숙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도 비례 신청을 했다. 이수진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문명순 전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은 18일 노동 분야 비례 경선을 치렀다.

더민주는 총선에서 35% 안팎의 정당 지지율을 얻을 경우 15~16석의 비례대표 의석수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변수는 야권 분열로 정당 득표율이 얼마나 낮아지느냐다. 당선 안정권이 줄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민주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분야는 심사 분야와 선출 분야로 나눠져 있다. 심사 분야는 ▲유능한 경제분야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 분야 ▲민생복지 및 양극화 해소 분야 ▲사회적 다양성 분야다. 선출 분야는 ▲청년 비례대표 후보자 ▲노동 비례대표 후보자 ▲전략지역(대구, 울산, 강원, 경북) 분야 ▲사무직 당직자 비례대표 후보자다. 더민주는 비례 공천자 중 6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당헌 102조에 명시돼 있다.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당선안정권 안에 여성을 60% 이상 배치할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김종인 대표가 비례 1번은 여성에게 주겠다고 밝힌데 따라 1번은 여성에게 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는 20일 중앙위원회 순위 투표를 거쳐 비례대표를 발표하게 된다.

정의당은 당원들을 상대로 온라인, 현장, ARS 투표를 한 결과 이정미 부대표를 비례대표 후보 1번에 배정했다. 순번은 득표 순으로 정하되 여성은 홀수, 남성은 짝수에 배정하는 방식이다. 3번에는 추혜선 전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을, 5번에는 김명미 부산광역시당 상임위원장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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