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망원인 1위는 심뇌혈관질환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여성 사망자수가 연간 약 3만명으로, 암 사망자보다 더 많았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의 여성 2명 중 1명은 심뇌혈관질환자입니다.
그런데도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흔한 질환으로 인식됩니다.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심혈관질환과장은 "실제로 중년 여성은 가슴통증을 느껴도 ‘화병’이려니 하고, 심장질환을 의심하지 않는다"며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여성에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소개합니다.
구성 = 진주원 기자 / 제작 = 박규영 웹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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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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