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대상 사업은 상담·사례관리, 역량 강화교육, 자조 모임 활성화 등이다. 상담·사례관리는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사업으로 종합상담, 사례관리, 지역사회기관 연계서비스가 포함된다.
또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자조 모임을 구성하고 멘토에게 조언과 상담을 받는 내용도 포함된다.
공모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거주 장애인 대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민간단체 등이다. 시는 최종 1개 기관을 선정해 약 1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장애인자립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전화는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02-2133-7475).
변지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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