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 핵심 5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김무성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 핵심 5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뉴시스·여성신문

새누리당이 20대 총선 5대 공약 중 하나로 '마더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출산·여성일자리 대책으로 마더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대표는 “가정의 육아조언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독일 마더센터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마더센터는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했던 1980년대 독일에서 엄마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전국 1천 여곳으로 확산됐다. 완전히 열린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아이를 함께 돌보고 엄마들의 자립을 돕는 공간을 지향한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마더센터를 모든 예비엄마와 엄마들을 위한 미래형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임신과 보육 전과정에서 엄마의 안정을 돕고, 일하고 싶은 엄마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교육부로 분산되어 있는 출산 보육 돌봄서비스를 원스톱, 1대1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마더센터 운영을 위한 일자리도 마련한다.

이 공약은 새누리당 저출산대책특위에 참여한 강수현 사회적협동조합 워커스 대표가 제안했다. 강 대표는 “엄마와 아이를 위해 개인의 차원을 넘어 공동체 기반이 필요하다. 지금 엄마들은 물리적으로 고립돼있고 저출산 대책은 깨진 독에 물붓기라며 서로를 챙기고 공동육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날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공약 5대 개혁으로 △갑을 구조개선, 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 철폐 △청년 독립 △중장년 일자리를 위한 노동개혁 등을 제시했다.

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