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1일 107개 지역의 공천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28개 지역에 현역 의원 단수 공천을 했으며 여성 현역 의원은 3명이 포함됐다. △서울 강서병 한정애 △서울 영등포갑 김영주 △경기 고양병 유은혜 등이다.
현역의원이 경선을 붙는 지역은 11곳이며 이중 여성 의원은 3명으로 모두 비례대표 출신이다. △서울 노원갑 장하나 △서울 송파병 남인순 △서울 강동갑 진선미 등이다.
경선에 참여하는 남인순 의원은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병지역위원장과 경선을 치른다. 진선미 의원은 송기정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대결한다. 장하나 의원은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고용진 후보,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 소속 오성규 후보와 맞붙는다.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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