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10일 2차 경선지역 31곳과 단수추천 4곳 후보를 발표했다.
단수추천 지역 4곳에 여성 후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 영등포갑 박선규 후보 △부산 동래 이진복 의원 △부산 북강서을 김도읍 의원 △충남 홍성예산 홍문표 의원 등이다.
경선지역 31곳 중 여성 후보는 7명이 포함됐다. 이중 현역은 서울 도봉갑 문정림 의원이 이재범 예비후보와 맞붙는다. 대전 중구 이에리사 의원은 이은군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현역 외 여성 후보 5명과 경쟁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서울 중랑갑 배승희(김진수, 김철기) △부산 수영구=김정희(강성훈, 유재중) △경기 부천 원미을 손숙미(서영석, 이사철)△경기 광명갑 정은숙(이정만 정성훈) △경기 안산 상무갑 박선희(김수철 김응대, 이화수).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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