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6일열린 제117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가 선서를 하고 있다.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지난해 11월 26일열린 제117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가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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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24) 해군 중위가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 배치됐다.

해군 관계자는 1일 “최 중위가 지난 1월 말 해군 2함대사령부 예하 전투전대 본부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2함대사령부는 서해 NLL 방어를 맡은 부대다.

최 중위는 여러 척의 수상함을 거느린 전투전대장을 보좌하는 통신관을 맡고 있다. 통신관은 전투전대의 정보수집과 통신체계 운용을 담당하며 전대장 지시를 전파하는 직책이다. 평소에는 전투전대 본부에서 근무하다가 전대가 훈련이나 작전을 할 때는 전대장과 함께 함정을 타고 NLL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9월 해군에 자원입대 후, 청해부대 19진 소속으로 지난해 6월 말 아덴만으로 파병돼 약 6개월간 충무공이순신함의 전투정보보좌관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돌아온 지 한 달 만에 2함대사령부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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