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커피식스미니와 쥬스식스의 복합 매장.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서울 마포구 커피식스미니와 쥬스식스의 복합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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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J마케팅

최근 1000원대 저가 테이크아웃 음료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주)KJ마케팅이 지난해 런칭한 10월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 ‘커피식스미니’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판매한다. 같은 달 런칭한 ‘쥬스식스’는 100% 생과일주스를 기존 카페 가격의 3분의 1 수준인 1500원에 판매한다. KJ마케팅은 두 브랜드 매장 수를 이달 말까지 150개로 늘리는 한편, 스타 마케팅에도 나섰다. 아이돌 비투비 멤버 육성재를 쥬스식스 모델로 발탁, 주 고객층인 10~20대 여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요리사 백종원의 ‘빽다방’은 주력 메뉴인 ‘앗! 아메리카노’를 1500원 수준에 판매한다. 기본 용량은 500mL로 일반 프랜차이즈 커피의 기본 용량인 350mL보다 많다. 빽다방 매장 수는 현재 400개에 달하는데, 2014년 24개에 불과했던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성장이다.

저가 생과일주스의 원조 격인 ‘쥬씨’는 생과일주스 일반(M)을 1500원, 대용량(XL)을 2800원 선에 판매한다. 커피도 아메리카노 기준 M사이즈 1000원, XL사이즈 1500원에 판매한다. 작년 하반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매장 수 300개를 돌파했다. 

대형 편의점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저가 테이크아웃 음료 시장에 가세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편의점 최초로 세븐카페라는 브랜드를 내놓고 드립 커피를 선보였다. 작은 컵 1000원, 큰 컵 1200원이다. 세븐카페는 지난달 1000호점을 돌파했으며 올해 3000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25도 ‘카페25’라는 브랜드명으로 1000여 개 매장에서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팔고 있다. 지에스25 역시 올해 30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씨유도 ‘카페 겟’을 출시하고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12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올해 매장 수를 3000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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