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인천국제공항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설 연휴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이 끝난 14일 공항 이용객이 역대 최대치인 18만992명(출발 8만 7635명, 도착 9만 1292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설 연휴 기간인 5일부터 10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지난해 대비 5.9% 증가한 총 94만 8610명이었다.

인천공항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출국장 1곳의 운영 시작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후 6시부터 운영했다. 출국장 조기운영에 따라 면세점, 식당 등 상업시설 또한 개장시간을 앞당겼다.

정일영 인천공항 사장은 “설 연휴를 포함한 대책 기간 동안 큰 혼잡이나 장애가 없었다”며 “항공사카운터, 부가세환급 및 면세품 인도장 안내인력 증원 배치 등으로 여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은 한국의 설 연휴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이 겹쳐 공항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지난 14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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