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 9천 가구 전화설문조사 결과

설 연휴 귀성·귀경 시 예상 교통비용은 평균 13만6천원

 

올해 설 연휴 걱정 1순위로 여성들은 음식·차례상 준비 등 가사노동을 뽑았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올해 설 연휴 걱정 1순위로 여성들은 음식·차례상 준비 등 가사노동을 뽑았다.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뉴시스·여성신문

올해 설 연휴 걱정거리로 여성은 음식·차례상 준비 등 가사노동을, 남성은 귀성·귀경길 교통체증을 각각 1순위로 꼽았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달 6∼10일 전국 9000가구를 대상으로 설 연휴 교통수요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설문 항목에는 귀성·귀경 계획 외에도 설 연휴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설 연휴에 가장 염려되는 점을 묻자, 여성들은 음식·차례상 준비로 인한 가사노동(38.4%)을 1위로 꼽았다. 이어 귀성·귀경길 교통체증(17.8%), 선물비용(17.7%), 차례상 비용(13.9%), 교통사고(4.8%), 명절음식으로 인한 체중증가(4.7%), 친인척 잔소리(2.6%) 순으로 조사됐다.

남성들의 설 연휴 걱정거리 1위는 귀성·귀경길 교통체증(30.3%)이었다. 이외에도 선물비용(23.8%), 차례상 비용(14.2%), 음식·차례상 준비로 인한 가사노동(12.6%), 교통사고(9.7%), 명절음식으로 인한 체중증가(4.9%), 친인척 잔소리(4.0%) 등이 나왔다.

설 연휴 귀성·귀경 시 예상 교통비용은 평균 13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조사 결과 평균 교통비용인 13만8000원보다 2000원 낮아졌다. 

이는 최근 유가 하락세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해 설연휴(2월18∼20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447원, 경유는 1284원이었으나, 현재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359원, 경유는 1111원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