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대 농협유통 김병문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병문 대표이사는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장, 농민신문사 편집국장, 충남지역본부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대표는 취임식에서 “경기침체, 수입농산물 증가, 소비자 트렌드 급변화, 대형 유통업체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있다”며 “농협 생활을 통하여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임직원과 함께 농협유통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농촌·농협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농협유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답은 항상 현장 즉, 매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