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성평등 국회만들기 키워드는 '여성인재 영입'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여성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출사표 던진 여성들의 출마 소감, 들어볼까요?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를 더욱 굳건히 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뛰겠다
- 새누리당 전희경 (경제단체인/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번영의 기틀, 성장의 동력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어떻게 물려줄 수 있을지 고민할 것“
- 새누리당 배승희 (변호사 / 법무법인 태일)
"누구나 알고 싶고, 알기 쉽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정치를 만들겠다“
- 더불어민주당 김빈 (디자이너/빈컴퍼니 대표)
"학벌·여성·출신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노력했지만 '나처럼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기업인/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
“여성들이 카페처럼 친근하게 드나들며 차별을 상담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고 싶다”
-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여성운동가/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전))
“과학입국의 길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다”
-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과학자/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주요 정당 인재 영입 중간집계 해보니
-새누리당 6명 중 2명
-더불어민주당 19명 중 4명
-국민의당 ?명 중 0명
여성인재 합계 = 총 6명 ... 국회 의석은 300석!
총선 후보자 등록마감일 3월 25일
성평등 국회의 첫걸음. 적극적인 숨은 여성인재 영입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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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진주원 기자
이미지 제작 = 박규영 웹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