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지연(사진) 씨가 한국소설가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는 1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이사장은 19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천태산 울녀』로 등단했으며 『산가시내』, 『씨톨 1·2』, 『논개』 등 30여권의 책을 펴냈다.
부이사장으로는 노순자, 이광복, 우한용씨가 선출됐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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