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온라인 취업상담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상담서비스는 취업역량진단, 진로상담, 취업교육,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무료 지원한다. 경력단절여성뿐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취업 지역을 선택하면 전문 상담사가 취업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모의 면접도 받을 수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실시간 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 면접 후에는 장단점을 분석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직종별 예상 면접문항과 4500여 개의 우수답변 사례도 제공한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올해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뿐 아니라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기존 147개소에서 150개소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전국 서비스 확대는 ‘꿈날개’ 홈페이지(www.dream.go.kr)에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문의 1600-3680
변지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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