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중령부터 공익변호사, 이주민 인권 운동가와 중소기업인까지,
여성신문이 선정한 ‘2016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미지상이란? 올해 14회째로, 공익적 사명감으로 각계에서 맹활약해온 차세대 여성 지도자에게 주는 상.
여군의 영역을 넓혀온 선구자, 강유미 육군특수전사령부 법무참모(중령)
최초 여생도·여장교 최초 사법시험 합격
여군 영역 확장하며 지위 향상에 앞장
지속 가능한 사회를 꿈꾸는 김변원정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
풀뿌리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일구는 데 관심
학교와 사회교육 변화 이끌어
성평등 정책의 대중화에 힘쓰는 박혜경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
여성운동 현장, 학계와 성평등 정책 연구기관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강원도 성평등 정책 발전과 여성주의 의식 높이는데 온힘
13년차 공익 변호사, 소라미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소수자,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 위한 소송 지원
결혼 이주여성·이주 아동 지원 앞장
한국 전복 산업을 이끄는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
여성 1인 창업으로 시작해 13년 만에 중소기업 대표
연간 천만불의 전복 수출로 총 매출 200억원 달성
이주민 인권 운동가, 정혜실 ‘다문화마을의 꿈꾸는 나무’ 공동대표
파키스탄인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아 기르며 차별 겪어
이주민 인권 운동과 인종 차별 반대, 이주 아동·청소년 지원 노력
‘재무 주치의’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올바른 돈 관리법과 소비법 알리며 튼튼한 가정 경제 만들기 운동 펼쳐
불법 추심에 시달리던 장기 연체자 3509명의 빚 탕감
이세아 기자 (saltnpepa@womennews.co.kr)
이미지 제작 = 박규영 웹디자이너 (pky789@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