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첫 여성 인사팀장이 탄생했다.
강원도는 지난 8일 이경희(사진) 글로벌투자통상국 기업지원담당을 총무행정관실 인사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기획관실 통계담당, 여성청소년가족과 여성복지담당, 글로벌투자통상국 기업지원담당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인물로, 강원도는 조직의 안정과 활력을 위한 적극적 인사운영을 담당할 적임자로 평가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기쁜 만큼 부담이 크다”며 “일과 성과중심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춘천=임혜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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