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선정 ‘2016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

법조·경제·사회·국방 등 각계에서 맹활약 7인 선정

시상식은 12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신년하례식 겸해 열려

 

왼쪽부터 강유미 육군 특수전사령부 법무참모, 김변원정 통영시지속가능발전 교육재단 사무국장, 박혜경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 소라미 변호사.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왼쪽부터 강유미 육군 특수전사령부 법무참모, 김변원정 통영시지속가능발전 교육재단 사무국장, 박혜경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 소라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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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왼쪽부터 위지연 (주)청산바다 대표, 정혜실 다문화마을의꿈꾸는나무 공동대표, 제윤경 (주)에듀머니 대표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왼쪽부터 위지연 (주)청산바다 대표, 정혜실 다문화마을의꿈꾸는나무 공동대표, 제윤경 (주)에듀머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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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여성신문이 선정하는 ‘2016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미지상은 공익적 사명감을 갖고 각계에서 맹활약해온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여성신문이 창간 28주년을 맞는 올해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 뚜렷한 성취를 이루고 여성주의 리더십을 열정적으로 발휘해온 여성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강유미(38) 육군 특수전사령부 법무참모(중령), 김변원정(36) 통영시지속가능발전 교육재단 사무국장, 박혜경(53)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 소라미(42) 변호사, 위지연(44) (주)청산바다 대표, 정혜실(49) 다문화마을의꿈꾸는나무 공동대표, 제윤경(45) (주)에듀머니 대표 등 7인이다(가나다 순).

강유미 중령은 1998년 여생도에게 처음 문호를 개방한 육군사관학교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하는 영예를 안았다. 육사 졸업 이후 여군 최초로 전방 전투부대에서 복무한 그는 여성 장교 최초로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등 여군의 영역을 넓혀온 선구자다.

박혜경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은 성평등 정책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을 겸임 중인 그는 젠더 강의를 직접 진행하고, 페미니즘을 일상의 언어로 쉽고 재밌게 풀어낸 ‘젠더 토크 36.5도씨’를 기획해 여성주의 의식을 높이는데 온힘을 쏟고 있다.

소라미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소송 지원에 힘써왔다. 지난 12년 간 국제결혼 중개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관련법 개정에 앞장섰으며, 현재 이주아동권리보장기본법 제정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위지연 (주)청산바다 대표는 2007년 완도지역의 생산 어가와 함께 전복 소비 확대를 위해 한국 최초로 생산자 주주 참여 가공공장을 설립했다. 2012년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받은 그는 전복 수출을 통해 어민 소득 증대와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김변원정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은 ‘브릿지 투 더 월드’ 등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왔다. 2009년부터 6년간 아시아태평양 49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거점 도시(RCE)’ 운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왔다.

정혜실 ‘다문화마을의 꿈꾸는 나무’ 공동대표는 이주민 인권 운동과 인종 차별 반대,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 지원에 헌신해왔다. 다문화가족협회 대표를 지낸 그는 현재 ‘국경을 넘는 아시아 여성들의 모임’이라는 뜻의 터(TAW)네트워크 대표도 맡고 있다.

제윤경 (주)에듀머니 대표는 올바른 돈 관리법과 소비법을 알리는 ‘재무 주치의’로 활동하며 튼튼한 가정 경제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빌리 은행을 설립해 지난해 10월까지 모두 3509명의 빚을 소각해 불법 추심에 시달리던 장기 연체자들이 빚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했다.

미지상 시상식은 1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각계 여성 리더들이 참석하는 여성신문 신년 하례식을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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