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는 장동민, 하니는 김준수와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장동민과 나비는 구랍 31일 오후 생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 출연해 “나비와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 열애를 선언했다. 지난 3월 처음 제기된 장동민과 나비의 열애설을 9개월 만에 인정한 셈이다. 이에 따라 2015년 마지막 커플이자 2016년 첫 공식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새해 첫 날에는 김준수와 하니의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김준수의 소속사는 1일 “김준수와 EXID 하니의 열애 보도와 관련한 공식입장”이라며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하니 소속사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하니와 김준수는 서로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위아래’ 이후 갑작스런 많은 상황 변화에 하니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며 “그때 누구보다 올바른 판단으로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힘이 돼 준 사람으로 자연스레 연인으로까지 이어져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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