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미스터리박스’ 이벤트를 연다. 

크리스마스 당일만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미스터리박스’ 는 산타가 등장해 당일 전시 관람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커피메이커, 와인, 도서, 화장품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선물이 마련됐다. 특히 다자녀 가족(2명 이상) 첫 발권 고객에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겨울왕국 OST’ CD를 선물로 증정한다. 100명 단위로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깜짝 선물도 제공된다. 

이선경 전시기획 팀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미스터리박스’는 개최 2주째를 맞이하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시가 ‘산타’로 변신해 많은 관람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마련한 선물”이라고 전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전시는 내년 3월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배우 조민기의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 가이드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티켓 및 전시 관련 정보, 다양한 전시장 이벤트 소식은 www.ngphoto.co.kr,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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