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동공구 회사인 블랙앤데커(한국총괄이사 한인섭)는 생활목공 전문 기업 만들고(대표 정희석)와 업무 협약식을 지난 7일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양사는 D.I.Y 생활목공 저변확대 및 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핵심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함께 기획하는 D.I.Y 목공 체험 행사를 보다 고객 중심으로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만들고’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아동센터 돕기 행사, 어린이 공부방 지원 행사, 복지회관 ‘사랑의 가구 만들기’ 등의 생활목공 체험 행사를 기획, 진행해 D.I.Y 생활목공 저변확대에 기여를 해왔다.
1914년 세계최초로 현재의 권총 모양 휴대용 전동 드릴을 개발한 블랙앤데커는 1996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컴팩트하면서도 강력한 가정용 및 D.I.Y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해서 시장에 내놓고 있다.
신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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