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오른쪽) 한전 사장이 11월 27일에 열린 2015 대한민국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조환익(오른쪽) 한전 사장이 11월 27일에 열린 '2015 대한민국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한국전력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한 국내 최대규모 안전문화 분야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11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한전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25개 사업장과 589개 협력사에 도입하는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평가 대상인 공공·비영리 분야 77개 기관 중 1위에 올랐다.

한전은 직원, 도급자, 일반인 안전사고를 작년 5년 대비 51% 줄이는 등 직원과 협력회사, 일반인에 대한 안전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 생활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 측은 "앞으로도 전력 사물인터넷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과 안전재난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등 안전재난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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