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희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부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
정은희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부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NMC)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정은희(소아청소년과 과장) 부센터장이 지난 11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정 부센터장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의약품 안전 정보 제공과 약물 감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한 201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 공로자 시상식에서 의약품 유해 사례 교육 및 홍보활동 우수 보고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약품 유해 사례 교육 및 홍보활동 우수 보고자로 정은희 소아청소년과장이 선정됐다.

정 부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에 대한 상이 아니라 국민보건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보건 의료기관의 대표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표창이 앞으로 전국 공공보건 의료기관의 약물 감시활동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