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고 있다. ⓒNH농협생명
25일 서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11월 25일 서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는 배추의 소비 부진, 재고량 과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김장채소 소비를 확대하고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660포기를 포함한 총 1300포기의 김치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우리 주변 소외 이웃에게 전달된다. 또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도 김치 70포기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오늘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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