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영리 분야 77개 참가 기관 중 1위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력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11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문화 대상은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이 참가하는 공모전이다.

한전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는 스마트 안전 창조자, 한국전력’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공공·비영리 분야 77개 참가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한전에 따르면 현장 중심의 안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2010~2014년 5년간 직원·도급자·일반인 안전사고를 51% 감소시켰으며, 올해 안전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로 줄였다. 또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25개 사업장과 589개 협력사에 도입해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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