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27일 디지털 학습 브랜드 스마트 빨간펜이 개최한 '제2회 스마트 미술대회'가 3천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교원그룹에 따르면 스마트 미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마트펜으로 전용 종이에 밑그림을 그리고 태블릿PC 앱으로 채색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지난 7월 1회 스마트 미술 대회를 시작으로 10월에 2회 대회를 연달아 개최했으며 지금까지 6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약 3500개의 스마트 미술 작품이 접수됐다.
제2회 스마트 미술대회의 대상은 1~2학년 부문 박도영(8세)군과 3~4학년 부문 허혜인(10세)양이 차지했다. 박도영군은 ‘가을’를 주제로 반딧불이와의 추억을 회상한 그림을, 허혜인 양은 '인물과 역사'를 주제로 한글과 세종대왕을 그려 작품을 완성했다.
교원그룹은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일룸 스마트책상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이 밖에도 총 42명의 수상자들에게 고급 백팩, 태블릿 거치대, 교원 올스토리 전집 등을 시상한다.
학생들의 상상력이 발휘된 독창적인 작품들은 스마트 빨간펜 홈페이지(smartredpen.kyowonedu.com)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유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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