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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올림푸스한국, 삼성증권, 현대건설

최근 기업들이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소통하고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청소년 출사 프로그램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청소년들이 사진작가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돕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조세현 사진작가에게 직접 사진촬영을 배운 후 일일 사진작가가 돼 화보 촬영에 나섰다. 첫 출사는 지난 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5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됐다. 다음 출사여행은 겨울-봄 시즌에 걸쳐 130일 동안 총 3회 이뤄지며, 참가자들의 사진으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소외계층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로 희망 드림 프로젝트 – 꿈나무 키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일 올림푸스한국이 서울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에서 개최한 ‘힐링 콘서트’에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희망드림 중창단’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시작돼 오는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프로그램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 프로그램은 약 1년간 운영되는 지속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준별 경제 교육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제공했다는 평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경영자, 엔지니어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기를 발족했다. 경영, 이공분야 직원과 건설 산업 분야 진로를 희망 대학생이 이들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는다. 

국민은행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토크형 진로 콘서트 ‘꿈꾸는 대로’ 시즌 3를 최근 개최했다. '삼시세끼' 나영석 PD를 시작으로 굿모닝팝스 진행자 이근철, 외식산업 선두 주자 성신제 대표, 비정상회담 출연자 알베르토 몬디, 뽀로로를 제작한 김일호 대표 등 멘토 5인이 총 4회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직업과 진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최근 다문화 가정 및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와 멘티 모두 다문화 가정이거나 이주배경을 가진 이들로 구성했다. 학습활동뿐 아니라 모국어 교육, 심리정서 지원, 진로지도, 예체능 활동 등 멘토의 특기를 활용한 특색 있는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는 ‘씨티-JA 히어로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최근 가졌다. 교육 내용은 이력서 작성, 면접 기술, 관계 형성 기술, 직업윤리 등 사회인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 위주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 겸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의 청소년 지원 활동은 사회 발전에 기여함과 더불어 미래 잠재 고객인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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