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진흥원, 1,981명 청소년 대상 진로활동실태·요구조사

현장 직업체험 참여한 청소년은 28%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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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청소년의 10명 중 7명은 진로활동과 관련해 현장 직업체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전국 중·고등학생 1,98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활동 실태 및 요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2.4%가 현장 직업체험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제 현장 직업체험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답한 청소년은 2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참여한 진로활동을 조사한 결과, 진로 심리검사와 상담(86.5%)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진로 교과수업(80.3%), 진로직업 특강(59.2%)과 현장견학(45.3%) 순이다.

진로 교과수업 참여율은 80.3%에 달했지만 진로 교과수업 참여 희망률은 25.6%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현재 청소년 진로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설문에 참여한 청소년 중 96.9%는 1년에 적어도 1회 이상 진로활동에 참여했으며, 전체 청소년 중 97.2%는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오락, 스포츠 관련직을(중등 17.8%, 고등 13.4%), 여학생은 문화, 예술, 디자인 관련직을(중등 18.3%, 고등 15.9%)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 결정에 영향을 준 사람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나 자신’(51.3%)으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그 다음이 부모님(28.3%)이었다.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장애요인으로는 자기 이해와 탐색이 부족하거나(36.4%) 관련 정보의 부족(31.8%)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총 1,981명으로, 남자 706명, 여자 1,275명이며, 교급별로는 중학생 903명, 고등학생 1,051명이다.

권혁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활동기획부장은 “이번 ‘청소년 진로활동 실태 및 요구’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전국의 진로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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