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여성신문 주최
각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양성평등국가포럼’이 열린다.
여성신문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오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양성평등국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 세계여성대회 20주년과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을 기념해 성인지 관점에서 우리 사회의 문화와 정책을 되돌아보고, 정치·과학기술·가족 등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통한 혁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장이 ‘창조정치의 탐색’을 주제로 발표하며,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가족정책에서의 젠더혁신’, 박영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은 ‘성 다양성을 통해 달성하는 과학기술 혁신’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지정토론자로는 이은재 건국대 교수, 안미영 국민대 교수, 민경찬 연세대 교수가 참여한다. 토론의 사회는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 맡는다.
주제발표와 토론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문의 02-589-5243, 2244
이하나 기자
lhn21@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