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연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추 의원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응답하라 1988’이 요즘 뜨는가 본데 청와대 안방에서 박근혜 대통령님 나홀로 ‘응답하라 1972’라고 외치시네”라고 꼬집었다. 이틀 전인 6일에는 “지도자는 역사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은 지도자는 어김없이 분열과 패망의 길로 들어갔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99.9%가 좌편향 교과서라는 황교안 총리 주장에 메카시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나보다 더 지독하다’고 혀를 내두르겠습니다”라고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