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수지 아하가족성장연구소 이사장

젊은지도자상에 김정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

 

(왼쪽부터)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김정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 김수지 아하가족성장연구소 이사장, 차경애 한국YWCA 회장.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cialis coupon free prescriptions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왼쪽부터)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김정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 김수지 아하가족성장연구소 이사장, 차경애 한국YWCA 회장.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cialis coupon free prescriptions coupons cialis trial coupon
ⓒ한국 YWCA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후원한 YWCA ‘제13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이 5일 오후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은 김수지 아하가족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한국간호학계 지도자로 돌봄과 나눔의 정신으로 간호 현장에서 헌신하며 국내외의 간호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김 이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50년간 간호실무와 교육, 연구를 하며 보다 좋은 간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간호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돌봄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환자들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와 지구촌 곳곳의 재난 현장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섬김으로 봉사하는 전 세계의 모든 간호사들과 함께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젊은지도자상은 김정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이 수상했다. 김 사무총장은 남성 중심의 농업 현장에서 여성 농업인들이 주체적인 활동을 하도록 힘쓰고 생명 농업 활성화를 위해 열정과 사명감으로 활동해왔다.

김 사무총장은 “YWCA에서 여성 농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이 상은 개인적으로 받은 상이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마지막 추수를 하고 있을 이 땅의 150만 여성 농민들에게 드리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따. 그는 또 “수많은 어려움 속에 살아가는 여성 농민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나갈 것이며, 여성 농민들의 땀으로 우리가 먹는 생명의 밥상이 차려진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여성지도자상은 YWCA 지도자로서 여성인권 확립을 위해 힘쓴 박에스더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취지로 2003년 제정됐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