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가족원(원장 송기용)은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여성가족원 소회의실에서 여성가족원운영자문위원회를 열고 주요 업무 및 당면 사항 등을 논의했다.
여성가족원운영자문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여성단체, 관계 기관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가족원에서 추진하는 교육 및 기본 시책에 대한 주요 사항과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당면 사항 등을 보고받고, 7월 1일자로 명칭이 변경된 여성가족원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 운영을 토의했다.
송기용 원장은 “오늘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여성가족원 기능 강화를 위해 반영하고, 명칭과 기능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변화된 여성가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여성가족원은 여성·가족 전담 사업소로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가족 가치 확산과 가정친화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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