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배우들과 감독, 제작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free prescription cards cialis coupons and discounts coupon for cialis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배우들과 감독, 제작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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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는 영화제작자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포화 속으로’를 제작한 정 대표는 “뜻깊은 영화인만큼 ‘인천상륙작전’의 시작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제작발표회를 마련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올해 제작에 돌입해 2016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은 7만6000명의 연합군과 해군, 해병대가 참전했고 수세에 몰렸던 한국전쟁을 단숨에 역전시킨 세계사에 길이 남을 작전이었다. ‘포화 속으로’를 제작할 때 인천상륙작전에 관한 자료를 접하면서 사전에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희생된 17명의 해군첩보부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역사 속에 묻힌 영웅들을 세상에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범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3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범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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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ㆍ여성신문

김영국 KBS 글로벌센터장은 “‘인천상륙작전’은 세대를 초월하여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공영방송 KBS와 맞는 좋은 영화에 투자 기회를 준 정태원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영화는 KBS 2016 글로벌 전략 선언의 제1호 투자라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을 넘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크게 흥행할 것을 확신한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투입돼 비밀작전을 수행하며 많은 희생을 치렀지만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영웅들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진세연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의 참여는 물론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유엔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 역할을 맡아 기대를 낳고 있다.

 

배우 진세연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배우 진세연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이날 리암 니슨은 발표회에 불참한 대신 영상으로 “뛰어난 전술과 자신감으로 한국의 평화를 되찾는 데 기여한 맥아더 장군을 연기하게 돼 기쁘다. 한국에 있는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흥분되고, 곧 보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해군 대위 장학수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는 “영화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흥미 있었던 점은 이야기의 베이스가 실제 있었던 사실에 기초했다는 것이었다. 작전이 훌륭하게 끝날 수 있게끔 뒤에서 희생한 켈로부대와 해군들의 활동을 영화에서 잘 살릴 수 있다면 감동과 재미를 함께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작품에 임한 동기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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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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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ㆍ여성신문

리암 니슨과 호흡하게 된 것에 대해 “아주 훌륭한 배우와 함께 작업하게 돼 기쁘다. 한국에서의 촬영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촬영이 할리우드 진출의 기회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고, 리암 니슨이 한국 영화에 진출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번 영화에서 이범수는 북측 장교이자 인천방어지구사령관 림계진 역을 맡았다. 영화 ‘신의 한 수’, 드라마 ‘라스트’에 이어 또 악역을 맡게 돼 부담스럽지 않으냐는 질문에 “배우는 어떤 역할이든 그 캐릭터에 맞는 옷을 잘 입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비록 악역을 맡게 됐지만, 영화의 의도를 잘 살리고 다른 역할들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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