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앞줄 가운데) 대전시 교육감이 최근 시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히포시 서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동호(앞줄 가운데) 대전시 교육감이 최근 시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히포시 서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 교육청 직원들이 최근 여성신문이 유엔여성(UN Women)과 함께 진행 중인 양성평등 글로벌 캠페인 ‘히포시’(HeForShe) 지지를 선언했다.

설 교육감은 최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히포시 서명식을 갖고 “차별 없는 양성평등 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히포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히포시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남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성평등 국제연대 운동으로 한국에서는 여성신문이 주도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웅 법무장관, 문형표 보건복지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히포시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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