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스마트쉼 캠페인 홍보부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소년들이 '스마트쉼 캠페인' 홍보부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회장 이영미)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는 광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스마트폰 중독과 스마트폰에서 유통되는 청소년유해물 실태, 사이버불링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몸을 직접 사용해서 놀아보자! 젬베체험’과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선포식에서는 캠페인 전 참여자가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실천 약속’을 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는 2013년부터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중독의 예방을 위해 청소년유해물 모니터링센터를 운영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스마트폰 지킴이’ 거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폰 청소년유해물 모니터링을 통해 2013년 한 해 동안 청소년 유해물 2만2790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경찰청 등에 신고한 바 있다.

 

이영미 회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학교폭력으로 학생들은 이제 학교 밖에서도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유해물 근절과 학교폭력의 또 다른 형태인 ‘사이버 불링(일명 사이버 왕따)’ 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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