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련원, 여성폭력 시설 종사자 위한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 실시

강원도 강릉시 옥계해변에 위치한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전예현)은 전국의 여성 폭력 예방시설(성폭력, 가정폭력, 1366, 성매매 방지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장애인 어울림센터등)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2015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를 실시한다.

이달 26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상담으로 심신이 지친 여성폭력예방시설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자율여행과 양양 솔비치 호텔의 아쿠아풀에서 효소-음악-차(茶 )테라피를 체험하는 마르테라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정영애 강사의 100세 시대 건강관리, 소원풍등 날리기, 문화로 마음달램(하슬라아트월드), 바다를 담은 커피 한 잔 등 재미와 휴식이 어우러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더불어 한국여성수련원은 사회복지사, 소방공무원 등 에너지 소진이 심한 직군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추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수련원 교육문화사업부(033-530-4450, 4456)로 문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 여성가족부 민간협력기금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유재훈)지정기부금 사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