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 김옥이 이사장이 지난 25일 서울 연희로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시상식에서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보훈공단은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도 수상했다. 보훈공단 최초 수상이다.
보훈공단 최초로 2013년 여성기관장으로 취임한 김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5000여명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준철 기자
sjc0909@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