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자양강장제 ‘호르반’ ⓒ한림제약
한림제약 자양강장제 ‘호르반’ ⓒ한림제약

한림제약의 자양강장제 ‘호르반’이 주목받고 있다.

호르반 내복액은 녹용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인 루론딘과 살모사의 추출 성분인 반비틴크, 일벌의 인두선에서 분비되는 로열젤리, 비타민B군 등의 영양소가 함유된 자양강장제다.

한림제약에 따르면 호르반 내복액의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임상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아주대학병원에서 250명을 대상으로 6주간의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8가지 자각증상 유무와 혈액검사, 요검사 등을 통해 평가한 결과, 만성피로증후군의 자각증상에 대해 뚜렷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호르반 내복액을 투여한 시험군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 유효율 각각 84%, 48.6%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호르반의 주요 성분이자 살모사의 유효 성분을 알코올로 추출해 얻은 반비틴크는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타우린, 아미노산, 비타민B군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자양강장, 신진대사 촉진, 항염 작용 등으로 널리 사용됐다. 루론딘은 어린 사슴의 녹용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적혈구 생성 촉진, 심장 기능 강화, 두뇌 피로 해소 등에 효과가 높다. 또 로열젤리는 몸의 저항력을 키워주고 성호르몬 분비를 높여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자양강장, 동맥경화 예방, 자율신경 조절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호르반은 허약 체질,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 병중·병후의 회복기 환자나 발열성·소모성 질환, 갱년기 장애에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며 “성인 1일 1병 복용으로 생체의 저항력을 기르고, 만성 피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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