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운자 수녀, 박현숙 회장,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 이이순 봉사원, 정미숙 교사 ⓒ유한재단
왼쪽부터 조운자 수녀, 박현숙 회장,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 이이순 봉사원, 정미숙 교사 ⓒ유한재단
 

유한재단이 1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제24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는 간호부문에 조운자 수녀, 교육부문에 정미숙 교사, 복지부문에 이이순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박현숙 평강호스피스 회장이 수상했다.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은 “고통받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희망을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재라 봉사상은 일평생 사회봉사를 일념으로 삼고 전 재산을 유한재단에 헌납한 유재라 여사를 기리기 위해 유한재단이 1992년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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