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20차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남측 가족들이 강원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고성 남북출입사무소(CIQ)로 가는 버스에 오르고 있다.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20일 제20차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남측 가족들이 강원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고성 남북출입사무소(CIQ)로 가는 버스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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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이산가족들이 20일 금강산에서 60여년간 헤어졌던 가족들과 만난다. 

남측 상봉 대상자는 96가족으로 총 389명이고 북측은 방문단과 동반 가족을 포함해 모두 141명이다.

남측 이산가족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배웅을 받으며 버스편으로 속초 한화콘도를 출발했다.

이후 강원도 고성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현대아산이 운영하는 버스로 갈아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낮 12시 40분께 금강산 온정각 서관에 도착한다.

이후 이산가족들은 오후 3시 30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헤어졌던 가족과 대면을 하게 된다.

이산가족 상봉단은 이날 저녁 남측 주최 ‘환영만찬’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인 21일에는 개별·단체 상봉, 공동중식을 하며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작별상봉’ 등 2박3일간 6차례에 걸쳐 12시간 동안 만나게 된다.

1차 상봉에 나서는 북측 방문단 최고령자는 리홍종(88), 정규현(88), 채훈식(88)씨다. 이들과 만나는 남측 가족 최고령자는 북측 김남동(83)씨의 오빠인 김남규(96)씨다.

오는 24∼26일 열리는 2차 상봉에서는 남측 방문단 255명이 북측 상봉단 188명을 만나게 된다.

한편 지금까지 이산가족 상봉은 대면상봉 19회와 화상상봉 7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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