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시설 운영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영등포구 복지자원지도'를 제작해 19일부터 활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구내 복지 서비스 기관 정보 등을 18개 동·11개 분야별로 나눠 지도 위에 알기 쉽게 표기했다.

복지 분야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노숙인, 보건·의료 등으로 나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안내, 디딤돌 기부업체 안내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부록도 담겨있다.

영등포구 복지자원지도를 이용하려면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복지시설에도 500권을 배부한다.

영등포구는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복지 정보를 동별·분야별로 나눠 알기 쉽게 정리했다"며 "주민들의 복지기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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