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대비 위해 공간복지 실현해야"

최경숙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

'고령친화도시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 심포지엄'

최경숙(사진)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은 15일 ‘고령친화도시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사회를 맞아 건축과 도시 공간의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축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박성신 군산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기억을 담은 도시’, 조성룡 건축가의 ‘마을계획과 노인복지’ 발표가 있은 후 토론이 이어졌다. 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토의에는 조성룡 건축가를 비롯해 장옥연 온공간연구소 소장, 김병한 동명노인복지센터 원장 등이 참여해 열띤 담론을 벌였다.

최 회장은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고 건축과 도시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