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5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하고 있다. 2015.10.05.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대한적십자사와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5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하고 있다.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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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공

남북,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생사확인 결과 교환

남북이 5일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의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했다.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와 북한 조선적십자회는 이날 낮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했다.

우리측은 북측이 의뢰한 200명 중 141명의 생사를 확인했다. 생존자는 121명, 사망자는 20명이었다.

북측은 우리측이 의뢰한 250명 중 176명의 생사를 확인했다. 생존자는 120명, 사망자는 56명이었다.

남북은 이날 생사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상봉대상자를 선정하고, 8일 판문점을 통해 최종 상봉대상자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은 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4일 금강산으로 시설보수팀이 다시 들어갔다”며 “북측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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