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욕으로 출국…유엔 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25일 ‘유엔 개발정상회의’와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유엔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26일 유엔 개발정상회의와 28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문정림 원내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유엔 외교를 통해 북핵 도발 저지와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 평화에 대한 기여, 새마을운동 보급을 통한 국제적 개발,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 등 글로벌 이슈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알리는 소중한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이번 유엔 방문이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나 4차 핵실험 등 노동당 창건일 전후로 예상되는 무력도발을 억지하는 외교적 성과를 이루리라 믿는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을 모두 한반도 안보와 동북아 평화 정착을 위한 정상외교에 매진하는 만큼, 그 성과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홍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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