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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그린닥터스와 한국여성미디어클럽은 지난 24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온종합병원 9층 대회의실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재)그린닥터스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한국여성미디어클럽 회원과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여성미디어클럽은 그린닥터스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상호 우의를 바탕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을 비롯해 (재)그린닥터스 조배겸 단장, 임종수 대변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근 이사장은 “의료봉사에 관한 사회적 책임감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돕고,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신혜 한국여성미디어클럽 영남본부장은 “사회책임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언론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그린닥터스는 지난 1997년 발족해 국내외 의료봉사와 체계적인 청소년 봉사교육과 봉사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여성미디어클럽은 공영이념에 바탕을 둔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 신문과 방송 통신, 소셜미디어 등 각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전·현직 여성 기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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