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 대표 김택, www.cafedroptop.com)이 오는 24일 우리 차 3종 메뉴를 새롭게 출시한다.
신메뉴는 △고흥 유자차 △문경 오미자차 △광양 매실차 3종이다. 국내 대표 산지 재료로 만든 음료에 신선한 자몽, 레몬, 오렌지를 더했다. 따뜻한 차와 차가운 차 모두 즐길 수 있다.
고흥 유자차에 쓰인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 함량이 3배나 높아 감기, 신경통, 중풍의 치료와 예방에 좋다.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류머티즘에도 도움을 준다.
문경 오미자차의 주재료인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한다. 유기산이 많아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주며 노화방지에 좋고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광양 매실차에 쓰인 매실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좋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여름 무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우리 차 음료를 마시면서 회복하면 좋겠다”며 “특히 국내 대표 산지 재료로 만들어 우리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커피를 마시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메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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