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3명 중 1명 “추석 명절음식 나 혼자 만든다”
주부 3명 중 1명 “추석 명절음식 나 혼자 만든다”
  • 이하나 기자
  • 승인 2015.09.17 18:40
  • 수정 2015-09-17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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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34%는 혼자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여성신문
주부 34%는 혼자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여성신문

주부 3명 중 1명은 혼자서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여성 커뮤니티 포털 아줌마닷컴이 회원 3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는 온 가족이 함께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하지만 응답자의 34%는 ‘주부 혼자 준비한다’고 답했다. 과거에 비해 가족이 함께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는 했지만, 주부 혼자 음식을 준비하는 비중도 적지 않은 셈이다.

‘명절 음식을 장만하는 데 남편이 도와주는 편인가?’라는 질문에는 ‘많이 도와준다’가 50%, ‘홀로 장만한다’가 50%의 응답을 차지해 아직도 절반의 남편들은 매스컴에서 연일 화제가 되는 요리하는 남자들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혼자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은 “남편이 좀 더 도와줬으면 좋겠다”, “혼자서 명절 음식 준비는 힘들다”, “뒷정리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응답해 명절음식 준비의 어려움과 남편이 조금이라도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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